[산업인뉴스 황무선 기자] 최병학 강릉원주대 교수가 제5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장기현 ㈜귀뚜라미 전무가 맡게 됐다.

제5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최병학, 이하 기준위)가 18일 제120차 위원회를 통해 공식 출범을 알렸다. 가스3법 개정을 통해 2009년 출범한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올해로 12년 차 출범 5기를 맞았다. 이날 회의 새로 구성된 기준위원들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5기 위원장에는 최병학 강릉원주대학교 신소재금속공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장기현 ㈜귀뚜라미 전무가 호선으로 선출됐다. 또 위원회 산하 12개 분과위원회의 분과위원장 선임과 89명의 분과위원도 위촉했다.

새로 구성된 제5기 기준위는 총 20명(위촉직 18명, 당연직 2명)으로 학계 8명, 연구계 3명, 업계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18명의 민간위원 중 9명이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당연직에는 산업부 에너지안전과장과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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