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기계설비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제8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김영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과 전국 지역 대표 간사 20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김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1대 가스시공협의회 전국 간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가스시공업계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설수주 및 건설투자 등 건설산업 전반에 미친 파장이 가스시공업계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우려가 적지 않지만 우리 본연의 업무인 양질의 가스시설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날 가스협의회 발전기금 납부현황과 지난해 건설공사실적 현황, 제11대 가스협의회 주요실적, 가스시공업계 실태조사 결과, 가스시설 시공관리 가이드북 제작, 가스협의회 홈페이지 활성화 등의 현안 사항 보고에 이어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특별회비 세입·세출 예산 의결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가스시공협의회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기계가스설비공사업 대업종화·주력 분야 시행에 적극 대응 △가스시공 관련 건산법·가스법 제도개선 △가스시설공사 분리발주 △가스시공업무 지역협의체 구축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공협의회는 그밖에도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 공사원가 확보, 가스시공산업 홍보 강화,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도시가스사의 불공정행위 근절 등을 통해 가스시설시공업계 발전에 앞장서로 했다.
한편 이날 시공협의회 이형훈 팀장은 지난해 가스분야 총 공사금액은 1조428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약 2.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계가스설비공사업 대업종화로 많은 회원들이 걱정했으나 주력 분야 시행으로 가스업계에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는 등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 가스신문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331
11111111111
* 에너지경제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0331010005398
11111111111
* 투데이에너지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46774
11111111111
* 산업인뉴스 http://www.sanupin-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101
11111111111
* 기계설비신문 http://www.kme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226